부산시 설 명절 급수 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부산시 설 명절 급수 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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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6일 급수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1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본부 및 산하사업소(정수장, 수질연구소, 지역사업소)에 총 18개 반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1천167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민 급수관련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종합급수대책 기간 동안 수질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 수질검사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한편,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매 4시간 간격에서 매 2시간 간격으로 확대하여 정수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시설물 동결·동파 예방에 신경 써주시고, 급수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했을 때 언제든지 120바로콜센터로 전화주시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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