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733개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 포함) 청렴도 및 반부패 시책평가 시행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환경공단은 3년 연속 평가면제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환경공단은 대구 시민들이 사용하고 버린 생활하수와 분뇨, 음식물쓰레기 등 혐오스러워하는 물질을 처리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대시민 청렴캠페인 홍보활동, CEO 청렴서한문 발송, 임직원 청렴거울 지급, 부서별 청렴예보제 운영 등 전사적 청렴윤리 실천을 통하여 청렴분야를 선도하는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쌍방향 소통하는 외주업체 간담회 활성화 등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반부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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