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19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사랑 운동의 확산 및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작품소재는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풍경,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수질오염의 경각심 고취와 맑은 물 공급 등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회화나 포스터(수채, 유채, 크레용)를 4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대전상공회의소 빌딩 7층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에 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3월 22일자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54명과 중학생 26명을 수상자로 선발, 내달 5일 소속 학교로 통보하고, 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물관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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