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4일, 환경측정대행기관 기술인력 40여 명 대상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환경 분야 민간시험․검사기관 기술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11~14일 실시한다.
교육은 환경측정대행기관 13곳의 분석업무 담당 기술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도관리 방안 ▶실험실 안전관리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시연구원 전문 인력을 활용한 분야별(대기, 수질, 실내공기질)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교육을 통해 민간측정기관이 시험·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 검사기관간 다양한 환경정보 교류를 통해 광주시의 대기질 개선과 시민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민간기관의 측정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시험 및 정보관리 향상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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