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환경공단은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냈다.
신입 직원 10명과 경력직원 13명을 뽑는 이번 공고에서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근무하게 될 직원이 절반 이상인 13명에 달한다.
신입 직원의 경우 ▶먹는 물 검사 ▶환경측정기 검사 등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환경공단 측은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후 3개월 근무에 따른 평가를 통해 기술직 6급 사원으로 정규직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력 직원은 4급 과장직급 4명과 5급 대리직급 1명 등 총 5명을 뽑는다. 물산업클러스터 업무에 따라 ▶물융합연구 ▶해외 진출 지원 ▶실험분석실 운영 ▶해외 인검증지원 등을 맡게 된다.
환경공단은 오는 9월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정식 개소식을 할 예정인 만큼 이에 앞서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해 클러스터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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