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가 및 지방하천 일제 정비
경북도, 국가 및 지방하천 일제 정비
  • 이찬민 기자
  • 승인 2019.09.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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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가 및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23일부터 10월18일까지 가을철 하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서 제방, 수문 등과 같은 하천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하천구역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우수기에 발생한 손상이나 결함에 대한 ▶제방(누수, 침하) ▶호안(기타시설 손상) ▶수문(개폐 장치 작동 여부) ▶하도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정비예산을 편성하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해 최근 태풍 및 국지성 호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일제 하천 정비로 하천시설물의 경미한 사항이라도 사전에 정비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국가 및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23일부터 10월18일까지 가을철 하천정비를 실시한다.. 경북도청 (사진=물산업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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