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4일부터 업무시작, 주말 이용해 이전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4일부터 업무시작, 주말 이용해 이전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0.2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던 금강유역환경청이 다음달 4일 신청사로 이전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다음달 1~4일 신청사 이전 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기존 청사가 전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노후로 인한 '미흡' 판정을 받으면서 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2017년 11월부터 대전시 서구 칼릭스빌딩 8층을 임대해 임시청사로 사용해왔다. 이번에 신축되는 청사는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청사 내 옥상 정원 등다양한 친환경요소를 도입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인 저탄소 녹생 환경건물로 지어졌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청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청 관계자는 "이전작업을 전후해 청사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