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정선환)는 27일부터 원주시 외 7개 시·군에 동자개(학명 Pseudobgrus fulvidraco) 30만마리(전장 5cm이상)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동자개(일명 빠가사리)는 2개월간 키워온 것으로 앞으로 1~2년 후에는 상품으로 성장하여 약 2억 원 이상의 소득이 기대된다.
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동자개 277만 마리를 방류해 자원증강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고소득 효자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측은 “도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생산․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어족자원조성과 생태계 보호·복원 및 국민들이 자주 찾고 싶은 강원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나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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