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최우수 기관에 안동시 선정...사업비 2억원 확보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최우수 기관에 안동시 선정...사업비 2억원 확보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9.12.0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안동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내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등 경북·경남 광역 및 기초지자체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실시됐다.

시는 낙동강, 반변천 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와 둔치 공원 초화류 다진 조성 등 재해예방 및 하천경관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하천 안전관리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시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천의 유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동을 명품 수변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안동시 제공)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