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하수도사업예산 신속집행 대책회의 개최...하수도사업에 '총력'
경남도, 하수도사업예산 신속집행 대책회의 개최...하수도사업에 '총력'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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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시군 하수도담당과 2020년 하수도사업예산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시군 하수도담당과 2020년 하수도사업예산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수도사업에 총력을 다한다.

경남도는 1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시군 하수도담당과 2020년 하수도사업예산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부의 하수도 정책방향과 예산심의 방향 등을 설명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경남도는 올해 하수도 예산을 2천957억 원으로 편성해 7개 분야 141개소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상반기에 하수도사업 예산 집행률 68%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도예산은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도시침수 대응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등에 사용된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내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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