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가 및 지방하천 30곳 하천제방 정비 실시..."우기 전까지 완료한다"
대전시, 국가 및 지방하천 30곳 하천제방 정비 실시..."우기 전까지 완료한다"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4.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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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민방위급수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사진=물산업신문DB)
대전시는 내달 20일까지 우기대비 국가 및 지방 하천 제방을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물산업신문DB)

대전시가 우기를 대비해 하천 제방 정비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내달 20일까지 우기대비 국가 및 지방 하천 제방을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1월 1일자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7.86km를 포함해 국가하천 4곳, 지방하천 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정비사항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사석 및 호안 정비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 정비 ▶하천 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등이다.

또한,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정비를 중점 정비하고, 하천둔치 불법경작과 쓰레기 및 불법시설물 등 하천불법점용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 대해 국가하천은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가, 지방하천은 해당 자치구가 실시할 예정이다.

한광순 대전시 생태하천과장은 “우기 전ᄁᆞ지 하천 일제정비를 오나료해 하천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제방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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