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의 생산과 수산동물용 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2021년 신규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금년 말까지 수상생물의 진료, 수산생물질병의 조사와 연구,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 방역조치, 수산생물의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수산질병관리사로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고 있거나 수산질병관리원에서 근무하는 자, 수의사 이고, 접수기간은 1월 25일 ~29일까지이다. 

경상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공수산질병관리사의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도민에게 공급하고, 양식현장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서 양식기술의 보금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