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 전역 마을급수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점검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즉시 보수하고, 장기적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실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하여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안전한 마을급수시설 사용을 위해 대전시에서는 수질관리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을 관장한다고 했다.
송인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명정을 앞두고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기하겠다” 며 “대전시 외곽지역에서도 깨끗한 음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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