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4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10일밝혔다.
2개의 정수장은 목포시민들에게 하루 평균 9만톤 가량을 공급받고 있는 정수장이다.
시는 일반 수도꼭지 34개소에서는 표본 추출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거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물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