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일 오전 김해대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 대회를 개최했다.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세대의 환경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왕중왕전에서는 김해 신안초등학교 6학년 송현준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 2명에는 창원 동산초등학교 5학년 신승희, 부산 수정초등학교 6학년 박지원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려상 3명에는 부산 수정초등학교 6학년 구하라, 김해 월산초등학교 최민석, 울산 신천초등학교 6학년 조한결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진수 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환경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환경지식을 습득하여 이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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