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 고수온 대응현장 방문
경상남도, 거제 고수온 대응현장 방문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8.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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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수온 대응현장 방문모습. 사진=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 고수온 대응현장 방문모습. 사진=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지난 19일 거제시 고수온 대응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변관용 거제시장, 옥은숙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등이 함께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어류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인근 와현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사항도 점검했다.

이달 4일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경상남도에는 도내 5개 시·군에서 조피볼락, 강도다리 등 669만 마리, 96억 원의 고수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상남도 관계자는 "피해어가 정밀 합동조사 및 폐사어 신속처리 등 어입인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피해조사가 완료된 어가에 대해서는 보험금 및 재난지원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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