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11월 1일부터 대구시 관내 유아교육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교실’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물 절약 및 생활 쓰레기 재활용 방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두 달 동안 진행된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 민경섭 소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하수처리장까지 방문하지 않아 이동시간과 교통불편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내용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인 유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보전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