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항, 수돗물 필터 변색...퇴적된 '망간'때문 포항, 수돗물 필터 변색...퇴적된 '망간'때문 경북도 포항시 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은 수도관에 퇴적된 망간의 영향인 것으로 밝혀졌다.포항 수돗물 민간전문조사단은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은 민원 발생지역에서 수거한 수도꼭지 필터와 저수조 침전물 성분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맡겨 조사한 결과 망간이 43.5∼49.0%로 가장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다.망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지표수에 존재하는 물질로 입자화되면 수돗물을 발색시키며, 각 정수장은 망간을 염소로 산화시켜 제거한 후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조사단은 먹는물 기준 이하의 자치단체 | 김아란 기자 | 2019-08-22 15:05 포항시, '검붉은 수돗물' 신고 1천건 육박 경북 포항시 남구 일원에서 검붉은 수돗물이 나와 지금까지 신고건수가 1천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이달 10일부터 포항시가 검붉은색 수돗물이 나오는 지역의 주민 신고를 받은 결과 16일까지 925건의 민원이 들어왔다고 18일 밝혔다.주로 남구 오천읍을 중심으로 상대동이나 동해면, 대잠동 등 다른 남구 지역에서도 신고가 잇따랐고, 이들 대부분은 유강정수장 수계지역이다.주민들은 수도꼭지나 샤워기에 설치한 필터가 며칠 만에 까맣게 변했다거나 물티슈로 막고 몇 분간 물을 튼 결과 찌꺼기가 묻어나왔다고 신고했다.포항시 남구의 주 자치단체 | 김아란 기자 | 2019-08-19 12: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