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 이상으로 늘려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이
자치단체 | 이정훈 인턴기자 | 2021-02-1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