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 개최
세계물포럼을 개최하며 물과 환경 분야의 선도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시가 내년 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를 유치했다.
대구시는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2019 ISEE/ES AC)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본 학회는 주로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환경보건, 지구온난화 등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 이슈에 관해 다양하고 폭넓게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이다. 수질과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물산업과 관련한 분야의 중요 이슈를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구시로서는 지역 물산업을 한단계 도약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9년 10월 17~1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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