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급수난 해소한다"...삼척시,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
"농촌지역 급수난 해소한다"...삼척시,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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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는 농촌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원덕읍·하장면·미로면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척시청 전경 (사진=삼척시 제공)
강원도 삼척시는 농촌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원덕읍·하장면·미로면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척시청 전경 (사진=삼척시 제공)

농촌지역 물 복지 향상으로 주거 생활 안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척시가 급수구역을 확장한다.

강원도 삼척시는 농촌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원덕읍·하장면·미로면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에는 ▶하장면 165억원 ▶미로면 일원 103억원 ▶원덕읍 일원 6억원 총 27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취수시설과 정수시설, 가압시설, 배수관 등을 설치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에도 안정적인 맑은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정주기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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