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생활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2021년도 폐기물처리 분야 22개 사업에 국고보조금 2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20일 밝혔다.
강원지역은 강릉시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38억원 등 10개 시·군에 183억원을, 충북지역은 단양군 소각시설 설치 20억원 등 3개 시·군에 32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별로는 소각시설 146억원, 매립시설 54억원,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9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4억원,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 2억원이 지원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1월말까지 지자체별로 보조금 신청 및 월별 추진계획을 제출받고, 자금 소요를 고려하여 분기별로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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