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산시 태화강.동천.회야강 3대 하천 수질 ‘좋음 이상’ 유지
경상북도 울산시 태화강.동천.회야강 3대 하천 수질 ‘좋음 이상’ 유지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04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 울산시는 3대 주요 하천의 수질이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울산보견환경연구원에 말에 따르면 울산 주요 하천인 태화강, 동천, 회야강 17대 지점에 대한 물환경측정망 운영결과, 수질 환경기준 Ⅰa ~Ⅰb 등급인 매우 좋은과 좋음 사이의 수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물환경측정망’은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수질변화 추세를 파악하고, 장래 수질보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하천의 오염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울산 4대강 마스터플랜’의 주요 사업 내역은 주요 하천별 수질 개선, 수량 확보, 친수 수변 공간 조성 등의 목적으로 하수관로 부설공사 등을 통한 외부오염물질 차단, 하수처리장 확충 등이 포함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 주요 하천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수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