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0년 관내 토양측정망 운영 결과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총 143개 지점 23개 조사항목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미만으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전국의 토양 오염추세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토양오염 예방 등 토양보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총 2,000여개 지점의 토양측정망을 지역별로 나누어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낙강청은 2021년에는 경남지역 19개 시군 142지점에 대해 3월~6월 중 현장을 방문하여 시료채취 완료하고, 연말까지 각 조사항목의 분석 완료를 목표 하고 있다.
이어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관할지역 내 토양오염도 변화를 면밀히 조사하여 지역 토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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