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사업본부 '시민그늘쉼터' 조성...내년 여름 한강이 더욱 시원해진다
한강사업본부 '시민그늘쉼터' 조성...내년 여름 한강이 더욱 시원해진다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8.11.1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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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시민을 위한 그늘쉼터를 조성했다.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7개의 그늘쉼터를 조성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공원 그늘쉼터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쁘고 아담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 설계를 거쳐 지난 9월 조성을 시작했다. 
뚝섬, 반포, 강서한강공원 내 각 1개소와 이촌, 양화한강공원 내 각 2개소가 설치돼 5개 한강공원 내에 총 7개의 그늘쉼터가 조성됐으며 그늘목 193주를 식재하고 야외테이블, 등의자, 흔들의자 등 휴게시설 94개가 설치됐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그늘쉼터를 조성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그늘쉼터. 사진=서울시청 제공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그늘쉼터. 사진=서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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