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하천 시설물 및 편의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는 이 기간 동안 낙동강, 금호강, 신천 등 국가 및 지방하천에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과 운동기구, 파고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하천 내 공사장의 점검을 통해 각종 적치물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코로나 19에 따른 생활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시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철섭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설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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