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수도, 안전한 수돗물 위해 철저한 관리
대전 상수도, 안전한 수돗물 위해 철저한 관리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0.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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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정수처리 철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소 추동수역 조류경보제 발령과 관련해 조류차단막(좌측) 설치에 나서는 등 상수원 및 정수처리 관리에 힘쓰고 있다. 우측 추동 취수탑 전경(사진=대전시 제공, 조아은 기자 편집)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경보제 발령과 관련해 조류차단막(좌측) 설치에 나서는 등 상수원 및 정수처리 관리에 힘쓰고 있다. 우측 추동 취수탑 전경(사진=물산업신문 DB)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대청호 원수관리를 위해 매년 약 6억 원에 달하는 금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해 인공식물섬・인공습지・조류차단막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질시험을 강화하고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추진해, 조류사멸기 냄새물질 유입을 감시하고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했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사업 ▶옥상물탱크 철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의 수돗물은 전국 최고품질의 음용수”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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