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민·관 합동 수질검사 실시
대전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민·관 합동 수질검사 실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1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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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평가위원회가 수질검사를 위한 시료채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수질검사를 위한 시료채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민·관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2019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수도시설의 운영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를 위해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수돗물 수질검사계획에 대한 자문과 월평정수장 급수계통 수돗물 수질검사를 위한 시료채수 등을 실시했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수질검사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질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해, 시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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