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착수보고회 개최
익산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착수보고회 개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11.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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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수도시설 정비·확충 방안과 함께 하천 수질오염 저감 처리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익산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 등을 반영해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 ▶오수의 공공하수도 유입 방안 마련 등이 변경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의 근본적 방지대책인 하수관로 설계기준 상향 조정에 관해서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침수 대응능력 향상, 방류수질 강화, 하수처리구역 조정 등 달라진 도시 여건변화를 꼼꼼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하수도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전경 (사진 = 익산시 제공)
익산시청 전경 (사진 =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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