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반수도사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전국 최초 '더블 크라운'
대전시, 일반수도사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전국 최초 '더블 크라운'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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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의 ‘더블 크라운’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일반수도사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평가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59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부 주관의 평가다.

주요 평가 지표는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등 3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다.

특히, 대전시는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 등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능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 전경 (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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