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0년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 옥천군은 올해 199억 원을 투입해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 ▶지방상수도확장 및 노후관로개량 등이다.
군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블록구축 및 관망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정수시설를 마무리하고 상수관로 매설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옥천군 일원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상수도 노후관로 개량사업 ▶소규모수도개량사업 ▶지방·마을상수도 유지관리 등의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육안국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시설물 유지관리로 최고 품질의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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