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본격 시동'...유수율 85% 목표
옥천군,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본격 시동'...유수율 85% 목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20.02.26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올해 199억 원을 투입해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천군청 (사진=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올해 199억 원을 투입해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천군청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0년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 옥천군은 올해 199억 원을 투입해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 ▶지방상수도확장 및 노후관로개량 등이다.

군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블록구축 및 관망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정수시설를 마무리하고 상수관로 매설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옥천군 일원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상수도 노후관로 개량사업 ▶소규모수도개량사업 ▶지방·마을상수도 유지관리 등의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육안국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시설물 유지관리로 최고 품질의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