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2021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공모
낙동강유역환경청, '2021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공모
  • 김윤지 인턴기자
  • 승인 2020.12.24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예산은 전년도보다 1억 원 감소한 6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1개 도랑당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랑 내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 식재 등 도랑의 수질·수생태계복원 외에도 ▶분리수거함 및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등 마을환경 개선, ▶마을주민 생활실천 교육, 주민협의체 운영 등을 통한 환경의식 함양, ▶점·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마을 유역 내 오염원 관리 등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사업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도랑뿐만 아니라 사업이 완료되고 5년이 지난 도랑을 포함하는 사업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도랑뿐만 아니라 도랑 밖의 마을오염원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마을주민의 환경개선의식을 함양하여 사업기간 이후에도 청정한 마을이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신청은 31일까지 해당지자체의 환경담당 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