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국고 3,022억 원 투입
한강청,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국고 3,022억 원 투입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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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한강유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전년도 비해 43%가 증액된 국고 3,022억원 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세부사업별로 ▲스마트 지방상수도(1,465억 원) ▲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 (517억 원) ▲ 노후 상수도 정비(1,008억 원) ▲ 노후상수관로 정밀 조사 지원 (754억 원) 총 32억원 등이 지원된다. 

2021년에는 작년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으로 환경부에서 수립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정수장 위생관리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정부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한가유역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무을 공급하고,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자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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