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살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노인, 안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에서는 무료 수질검사의 희망하는 117개소를 선정했고, 무료 수질검사로 인해 대상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약2,700만원 정도의 비율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했다.
수질검사는 민 ·관 협업의 일환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본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등등 총 10개소가 합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먹는 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복지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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