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례군은 오래된 구례 ·마산 정수장의 전면개량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기반을 구축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통해서 급변하는 수질변화에 대응하여 양질의 수돗무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른 주민 보건위생 및 생활수준 향상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사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노후정수장을 개량하여 현대화함으로써 수돗물 수질 고급화는 물론 어떠한상황에서도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하는 스마트한 정수장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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