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물 자립도시 완성을 위해 사업 추진 중에 있는 ‘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사업대상규역 내 전문 누수탐사를 시행하여 목표 유수율 달성에 기여하고자 2021년 누수탐사용역을 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 ~ 2023년까지 5년간 지속적인 누수탐사 및 노후 상수관리 정비를 통해 유수율 향상을 도모하여 선순환 구조의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42개소의 누수적출 및 복구를 통해 일 630㎥의 물을 질수 했다.
이에 금년에도 총 80건이 누수탐사 및 복구를 통한 절수로 물 자립도시완성에 한층 더 가까워질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누수탐사 시 개인 수도계량기에서 탐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 작업등이 불가피하여 시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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