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낙동강 물환경 변화와 상수원 다변화를 위한 울산의 대응방안' 심포지엄 개최
울산시 '낙동강 물환경 변화와 상수원 다변화를 위한 울산의 대응방안' 심포지엄 개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8.1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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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4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수돗물평가위원,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낙동강 물환경 변화와 상수원 다변화를 위한 울산의 대응방안’으로 울산시 상수원수 확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 민경석 경북대학교 교수는 ‘낙동강 수질 문제와 상수원 활용방안’을, 안순모 부산대학교 교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환경변화와 울산의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박흥석 수돗물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안수일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이창하 서울대학교 교수, 이용곤 경남발전연구원, 김희철 대구경북연구원이 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전문가, 민간단체,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업무는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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