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예산 1조2천여억원 증액, 미세먼지 대응 및 환경안전망 구축
환경부 예산 1조2천여억원 증액, 미세먼지 대응 및 환경안전망 구축
  • 강은경 기자
  • 승인 2019.08.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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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응과 환경안전망 구축 등 1조2천157억 원의 추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본예산(6조9천225억원) 대비 17.6% 증액된 8조1천412억 원의 예산을 확정지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환경부 추경 예산은 미세먼지 대응 1조460억원과 환경안전망 구축 1천697억원 등이다. 

특히 환경안전망 구축 부분의 경우 최근 ‘붉은 수돗물’ 등으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다라 ‘노후상수도 정밀조사’를 위한 100억 원의 예산이 추경됐다. 

환경부 측은 “추경된 예산의 경우 1개월 내에 25%를 집행해 연말까지 100% 집행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7일 물 분야 조직을 개편했다.
환경부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1조2천여억원의 추경을 확정했다.(사진=물산업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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