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돗물 사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서...간담회 개최
충주시, 수돗물 사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서...간담회 개최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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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단월정수장에서 ‘수돗물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단월정수장에서 ‘수돗물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충주시 제공)

수질민원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충북 충주시가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시는 단월정수장에서 ‘수돗물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상수도과 기동반원 2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붉은 수돗물 사고 등 유사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팁 간 협업으로 수질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내년에 추진하는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 구축사업(SWC)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수돗물 사고 유형별 대응법을 제시하는 수돗물 사고 대응 지침 및 상수관망 관리 강화 관련 수도법 일부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사항을 전달했다.

이광우 충주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상수관망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민원을 대하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수질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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