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도남정수장에서 ‘2019년 제2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18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물 관련 전문가와 물수용가 시민 대표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안심확인제 운영 ▶수돗물 생산과정 UCC영상 ▶수돗물 정수처리 현황 등의 보고와 위원들의 자문이 진행됐다.
위원들로부터 지적 받은 주요 건의사항 들은 상수도 수질 관리와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동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와 노후관 교체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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