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25억원을 투입하여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경남도, 125억원을 투입하여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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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기후변화로 잃어버린 어획량을 다시 회복을 시키기 위해 인공어초 74ha를 신규로 설치하고 수산종자 1,40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올해 125억 원을 투입하여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는 31억 원을 투입하여 11개 해역에 총 74ha의 인공어초를 신규로 시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원.통영,감해시 등 도내 14개 시군에 42억원을 투입해 볼락, 해삼 전복 등 인공적으로 생산된 건강한 수산종자 1,400만 마리를 매입 ·방류할 계획이다.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성 유지를 위하여 올해도 수산자원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선느 자원조성사업의 적극적인 추진도 중요하지만, 수산자원을 직접 이용하는 어업인이 솔선수범하여 어린고기를 보호하고 불법어업과 무분별한 어획을 근절하여 어족자원이 스스로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도, 수산종자방류
경남도, 수산종자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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