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평가위원회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7개 사업에 환강수계관리기금 221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0년부터 공보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을 위해 한강수계위는 한강 상류지역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23개 지자체가 공모액 221억원 대비 약 2.1배를 초과한 465억원의 사업을 신청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우수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지자체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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