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공공하수도 확중·관리에 5,683억원 투입
한강청, 공공하수도 확중·관리에 5,683억원 투입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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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경기, 인천 및 한강 상류자역 공공하수도 사업에 국비 3,089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 2,594억원 등 총 5,689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강청은 2,878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정비 등 현재 진행중인 169개 사업에 차질없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52개 신규사업에 211억원을 지원하여 공공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강 상류지역(광주, 양평, 춘천 등)은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539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2,055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처리재이용에 작년보다 38% 증가한 175억원이 지원되고, 잦은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도시침수대응에 작년보다 88% 증가한 96억원이 예산 확대 되어 지원된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국비와 수계관리기금을 조기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한강 상류지역 공공하수도 사업에 5,68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한강 상류지역 공공하수도 사업에 5,68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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