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수변생태계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188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용인 영문지구 토지보상 및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한강청은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와 지역환경과 수질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업무협약을 맺었고, ‘수폴로-영문리’ 1차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용인 영문지구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하천변 생태계 복원과 녹색생활 인프라 구축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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