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물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발굴과 유석을 위한 ‘사회적 기금조성 지원사업(크라우드 펀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물산업 미 그린뉴딜 혁신 새싹기업 △사회 전체의 편익 제공을 목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새싹기업 이다.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① 투자 및 판로 지원, ②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③ 한국수자원공사 보유기술의 수요 발굴 및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설립·육성 등 기업의 후속 성장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새싹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다각도로 펼치겠다”라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물산업 육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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