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설 연휴를 맞아 급수사고 등에 대비하고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 ·하수도 분야 주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추진내용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민원에 대비해 상하수도 시설 사전점검,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체계 구축, 미원처리신고센터 운영하는 것이다.
도는 지난달 1월27 ~ 2월 5일까지 상수도 취 ·정수장 38개소 및 송 ·배수시설10.947km, 소규모 수도시설 1,554개소와 공공하수시설 341개소, 하수관거 7,326km에 대해 누수 및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에는 도와 시 ·군에 상 ·하수도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운영을하고,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고, 상 ·하수도 긴급 보수공사 대행업체 93개를 지정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상하수도 시설의 운영관리를 철저히 하고, 상하수도 관련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아무런 사고 없이 도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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