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데이터 활용교육 등 평가서 내실화를 위한 적극행정 펼쳐
전북지방환경청은 28일 전북지역 내 환경영향평가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운영 내실화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실시되며, 전북지역 환경영향평가업체 14개소 관계자와 전북지방환경청 평가협의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환경영향평가업체는 행정계획을 수립하거나 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사업자를 대신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을 대행하는 전문업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법령 위반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환경영향평가법’ 개정내용과 주요 질의회신 내용 및 평가업체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을 활용한 평가정보 검색 및 평가서 작성요령 안내 ▶평가서 내실화 유도 ▶청렴캠페인 전개 ▶평가제도 운영상의 개선사항 수렴 등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환 전북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평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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