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2019 하수악취저감 평가' 최우수 구 선정
서울 관악구, '2019 하수악취저감 평가' 최우수 구 선정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0.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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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주관 '2019년 하수악취저감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사진 = 서울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주관 '2019년 하수악취저감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사진 = 서울 관악구 제공)

관악구가 서울시 내에서 하수악취저감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구로 평가됐다.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9년 하수악취저감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하수악취저감 평가’는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자치구가 수행한 하수악취저감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화조 공기공급 장치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활동 ▶시민·기업·자치구 협업 악취모니터링 등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3년 연속 하수악취저감 우수 구로 꼽힌 관악구는 서울시 보조금 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관악구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일부 분야에 대한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업무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질환경 개선 및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조성을 차질 없이 수행해 관악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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