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수도과학관, 내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접수 시작..."폭넓은 융합 교육 제공"
서울하수도과학관, 내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접수 시작..."폭넓은 융합 교육 제공"
  • 권혜선 기자
  • 승인 2019.12.16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하수과학관에서 '21C 레밴후크 :하수 속 미생물' 프로그램을 통해 미생물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하수과학관에서 '21C 레밴후크 :하수 속 미생물' 프로그램을 통해 미생물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하수도과학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18일부터 ‘2020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예약은 내년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1사분기에는 ▶내 손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21C 레밴후크 : 하수 속 미생물 ▶개방형 교육프로그램 ▶퐁퐁퐁 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해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은 간단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깨끗한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친환경 꽃화분 만들기 ▶숨쉬는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편성될 예정이다.

중량물재생센터 이성재 소장은 “지금까지 하수처리와 같은 환경 분야에 집중해 교육을 진행했지만, 내년부터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폭넓은 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