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하수도과학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18일부터 ‘2020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예약은 내년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1사분기에는 ▶내 손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21C 레밴후크 : 하수 속 미생물 ▶개방형 교육프로그램 ▶퐁퐁퐁 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해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은 간단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깨끗한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친환경 꽃화분 만들기 ▶숨쉬는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편성될 예정이다.
중량물재생센터 이성재 소장은 “지금까지 하수처리와 같은 환경 분야에 집중해 교육을 진행했지만, 내년부터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폭넓은 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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