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와 관련한 모든 산업을 담은 전시회인 ‘국제 물솔루션 종합전’(Inter Aqua 2020)이 이달 29~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국제 물솔루션 종합전은 물과 에너지의 재사용, 산업 청소, 배수 및 재활용 사용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재료, 구성 요소 및 장치를 전시 할 수 있는 물 산업을 위한 독특한 전시회이다.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현재까지 150% 이상 성장한 박람회이다. 지난해에만 81개 업체가 참여해 96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방문자만 약 4만3천명에 달했다.
올해는 71개의 관련기업이 참여해 총 94개의 부스가 준비 중비 중이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을 열어 관련기업들의 시너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 주최 측은 “세계적으로 물 산업의 양적 및 질적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과 해외의 다양한 주요 업체들이 모여 차세대 물관련 비즈니스로의 길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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